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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일지/카페11

송파 카페 웰하우스 : 갓 나온 프렌치토스트가 맛있는 송리단길 카페 장소이곳은 송리단길에 위치한 프렌치토스트 맛집 웰하우스.송파나루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2층이라 시선을 조금 위쪽으로 두고 걸어가다 보면 "Well haus"가 적힌 돌출형 간판이 보인다.계단을 올라가면 엘리베이터 컨셉으로 꾸며둔 입구가 있고 그 앞에 수기로 작성하는 대기 명단이 있다.내부오후 2시 40분경 도착했을 때 대기가 1팀 있었고 15분 정도 후 입장했다.사람이 꽉 차서 음악과 말소리가 울리고 공간도 약간 답답해서 쾌적하지는 않다.소품들을 많이 활용해서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있고, 카페에 있는 동안 테이블과 의자는 크게 불편하지 않았다.메뉴 및 이용안내웰하우스의 음료 메뉴는 5천 원에서 7천 원 사이의 금액대로, 테이크아웃 할 경우 500원이 할인된다.메뉴 가짓수가 많은 .. 2024. 8. 27.
홍대 카페 이혜와 서울 : 바나나 푸딩이 맛있는 조용한 카페 장소이곳은 동교동에 위치한 카페 이혜와 서울. 홍대입구역 2번 출구로 나오면 도보로 6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간판이 안 보여서 조금 헤맸는데, 지도에 표시된 건물을 지나치지 말고 골목으로 바로 들어가면 사진과 같이 입구가 보인다. 입구 곳곳에 가게 이름이 쓰인 종이가 붙어있는 것을 보니, 사장님도 찾아오기 쉽지 않다는 걸 예상하지 않았을까 싶다.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면 작은 간판과 출입문이 보인다.가게 이름은 한글로 표시하지 않고 'oíchemhaith Seoul' 이라고만 되어있다.내부화이트 톤에 우드&스틸 인테리어, 큰 창 너머로 보이는 나무들이 함께 어우러져 깨끗하고 시원한 여름의 분위기가 느껴진다.유난히 따뜻한 톤의 조명들도 작은 해님처럼 보여서 자연스럽고 예뻐 보인다.내부 공간은 생각보다.. 2024. 6. 18.
익선 카페 자연도소금빵&자연도가 : 늘 줄 서있는 소금빵 맛집 이곳은 익선동 골목에 위치한 소금빵 맛집 자연도소금빵&자연도가. 익선동을 걷다 보면 한 가게를 끼고 줄줄이 서있는 사람들이 보인다면 거기가 바로 소금빵 대기 줄이다. 하지만 무턱대고 줄부터 섰다가는 큰일 난다. 가게 앞으로 오면 소금빵 결제 대기줄과 픽업 대기줄이 나뉘어 있는데, 선결제 후픽업 시스템이다. 왼쪽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결제하고 주문서를 챙겨서 오른쪽 픽업 줄을 서야 본인 차례가 됐을 때 문제없이 소금빵을 받을 수 있다. 메뉴는 소금빵 4개에 한 세트(12.0) 뿐이다. 그래서 메뉴 이름 자리에는 빵 나오는 시간이 대신하고 있고, 해당 시간대의 메뉴만 선택할 수 있다. 나는 오후 3시 10분쯤 도착해서 3시 30분을 선택해야 할 것 같았는데, 2시로 안내받았다. 잘 모른다면 카운터가 바로 앞이.. 2024. 4. 23.
연남 카페 파롤앤랑그 : 보늬밤파이, 옥수수파이 포장해서 먹은 후기 이곳은 연남동에 위치한 파이 맛집 파롤앤랑그. 코로나 때부터 인스타에서 유명했기 때문에 가게 이름을 보자마자 바로 이 집 파이가 생각났다.파롤앤랑그 웨이팅웨이팅은 12시 30분부터 받기 시작한다. 오픈하기 30분 전에 도착한다면 입구에 세워진 태블릿 PC에 매장 또는 포장으로 선택해서 대기 명단에 등록할 수 있다. 마침 그 시간에 지나가던 나는 포장으로 슬쩍 접수했다. 오후 1시가 되자마자 가게로 입장해 달라는 안내 톡이 왔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파롤앤랑그 메뉴신기하게도 커피에 비해 논커피류가 두 배 이상 많았다. 가격대는 평균보다 약간 높게 느껴졌고 파이 또한 가격대가 있는 편이다. 매장을 이용하려면 1인 1음료를 해야 한다는 점이 불편할 수 있다. 살구파이를 인스타에서 봤는데 매장에는 없었다. 홍.. 2024. 4. 21.
연남 카페 조앤도슨 : 여전히 핫한 프렌치토스트 맛집 이곳은 연남동에 위치한 프렌치토스트 맛집 조앤도슨. 몇 년 전에 저장해 둔 곳인데, 이쯤 되면 웨이팅이 좀 덜하지 않을까 하여 방문했다. 조앤도슨 웨이팅 토요일 오후 12시 5분 도착. 가게 앞에는 이미 사람들이 줄을 서고 기다리는 중이다. 웨이팅은 직원이 직접 나와서 웨이팅을 접수하는데, 예상 대기시간은 2시간 이상이었다. 아직도 인기가 이렇게 많다니 놀라움과 동시에 맛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졌다. 알림톡으로 순서를 확인할 수 있어서 밥을 먼저 먹으러 갔다. 설마 식사 도중에 부르진 않겠지 싶었는데 쓸데없는 걱정이었다. 여유 있게 주변을 돌아다니며 시간을 보내다가 순서에 맞춰서 다시 조앤도슨으로 돌아갔다. 외관은 화이트, 블랙, 브라운의 조합으로 모던하고 깔끔한 느낌이다. 그리고 뭔가 아지트 같은 느.. 2024. 4. 10.
판교 빵집 키로베이커리 : 하루에 4번 나오는 소문난 소금빵 맛집 이곳은 판교 백현동 카페거리에 위치한 키로베이커리. 내가 애정하는 빵 중 하나인 소금빵 맛집이다. 2년 전을 마지막으로 온 지 꽤 되었는데, 오랜만에 방문해보았다. 갓 나온 소금빵을 돌돌 찢어서 한입 먹고 받은 충격을 다시 느끼고 싶었다. 매장 앞에는 소금빵만 얼른 사서 나오기 위한 사람들의 차가 꼭 몇 대 있다. 테이크아웃만 하고 나온다면 잠시 정차해도 문제 없어보인다. 키로베이커리 외관에는 소금빵 나오는 시간도 함께 안내되어 있다. 오전 11시, 오후 1시 30분, 오후 3시, 오후 4시, 하루에 총 4번 구워 나온다. 빵 나오는 시간보다 10분 정도 일찍 가는 편인데, 이미 카운터 앞에서부터 가이드라인에 맞춰 사람들이 줄 서있다. 매장이 크지 않기 때문에 줄 서서 다른 빵은 뭐가 있는지 쓱 보기 좋.. 2024.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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