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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스타벅스 4월 신메뉴 : 쁘띠 까눌레, 플랫 화이트 4월의 스타벅스는 이달의 메뉴 외에도 열심히 신메뉴를 출시 중이다.지난 4일에 쁘띠 까눌레가 나오고 23일에는 플랫 화이트를 런칭했다.까눌레와 플랫 화이트는 카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접해봤을 것이다.둘 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메뉴라서 스타벅스가 어떻게 연구하고 출시했을지 기대가 됐다.지난 4월 10일까지 진행했던 2+1 이벤트를 통해 쁘띠 까눌레(1.1) 3개를 샀다.까눌레 앞에 쁘띠를 붙여서 각오는 했지만 보통 사이즈의 0.7배로 보이는 비주얼은 정말 낯설다.먹었을 때 생각보다 럼 향이 짙고, 더 달았다.크기가 작아진 만큼 맛을 더 액기스로 담은 듯하다.씹을 때 겉은 약간 질깃한 듯 빠작하고 속이 쫄깃해서 식감이 신기하다.그리고 한 개만 먹어도 디저트에 대한 니즈가 확 충족돼서 작음에도 불구.. 2024. 4. 25.
2024 스타벅스 4월 신메뉴 : 치킨 & 머쉬룸 멜팅 치즈 샌드위치, 피스타치오 크림 콜드 브루, 피스타치오 핑크 롤, 슈크림 라떼 아이스 스타벅스의 4월 신메뉴가 출시되었다. 봄에 어울리는 초록초록한 피스타치오를 메인으로 한 음료와 디저트가 눈길을 끈다. 3월 신메뉴로 나왔던 피스타치오 크림 라떼가 잘 되어서 또 나온 것일까? 치킨 & 머쉬룸 멜팅 치즈 샌드위치(6.9)는 사진처럼 속이 실하지는 않았다. 빵은 살짝 질깃한 식감의 바게트이고, 속은 닭가슴살과 버섯이 크림에 버무려져 있다. 데워서 약간의 치즈도 늘어났고, 설명에 있는 머쉬룸 크림은 생각만큼 풍미가 있진 않았다. 먹다 보면 조금씩 매콤함이 느껴지는데, 할라피뇨잼 같다. 없었다면 느끼했을 텐데 중간부터라도 나타나주니 맛이 한결 나았다. 개인적으로 기대했던 피스타치오 크림 콜드 브루(6.3)는 예상대로 맛있었다. 위에 올라간 크림은 적당한 단맛과 함께 피스타치오 고유의 향이 진하게.. 2024. 4. 3.
2024 스타벅스 3월 신메뉴 : 피스타치오 크림 라떼, 카스텔라 크럼블 딸기 블렌디드, 슈크림 딸기 블루밍 케이크, 햄 & 딥 치즈 소금빵, 리코타 소금빵 샌드위치 스타벅스의 3월 신메뉴가 출시되었다. 2월 메뉴는 차분한 컨셉의 음료와 봄이 기대되는 듯한 디저트·푸드였다면 3월은 이제 완연한 봄을 알리는 듯한 테마와 헤드카피, 메뉴의 컨셉이 돋보인다. 노란 슈크림과 푸릇한 피스타치오, 빨간 딸기의 색 조합은 봄 브라이트를 떠올리게 하고, 소금빵을 메인으로 구성된 샌드위치는 피크닉 그림이 그려진다. 피스타치오 라떼 Tall(6.3)은 고소함과 달콤함 그리고 따뜻함의 조화가 추운 날씨에 지친 몸을 달래주기에 아주 좋았다. 위에 올라간 피스타치오 크림과 으깬 피스타치오가 음료의 풍미를 한층 올려준다. 크림이 너무 달지 않아서 아래층의 라떼와 섞였을 때 부드러움을 극대화시켜 자꾸 들어가는 맛이다. 5분 동안 홀짝홀짝 다 마셨다. 아이스는 또 다른 매력이 있을 것 같아 궁금.. 2024. 3. 10.
2024 스타벅스 2월 신메뉴 : 스틱 에그 타르트, 에스프레소 쿠키 라떼 ICE, 딸기 수플레 치즈 케이크, 치킨 베이컨 랩 스타벅스의 2월 신메뉴가 출시되었다. 1월 메뉴들은 청룡의 해 컨셉 때문에 메뉴마다 파란색 크림을 얹어서 불호였는데, 다행히 2월은 맛과 생김새가 모두 충족된 메뉴들이었다. 스타벅스 스틱 에그 타르트(4.6)는 기본에 충실한 맛이다. 타르트 속 에그필링은 계란 맛이 잘 느껴지고 양이 적지 않다. 따뜻하게 데워져서 겉을 감싼 파이지의 풍미가 고소해서 달콤한 에그필링과 잘 어울린다. 스타벅스 아이스 에스프레소 쿠키 라떼 Tall(6.5)은 초반에 빨대 없이 입을 대고 마셔서 도톰히 올라간 크림과 음료를 함께 맛봤다. 커피 맛이 진한 음료와 에스프레소 크림이 어우러져 커피 풍미는 진하게 유지하면서 음료를 한층 부드럽게 먹을 수 있다. 토핑된 너티 쿠키는 달달하고 아작아작 씹히는 식감이 좋다. 이 음료에 들어간.. 2024.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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